무기력 님의 글

<aside> 💡 참으로 바라는 것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으로 절절하게 사랑하고 희망하고 그리워하는 것을 향하여 당신을 위해 나의 생명까지 바치겠어요, 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불타는 몸으로 그는 사람들이 아직 많이 서성거리고 있는 국민은행 앞길로 뛰어나갔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그들은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데모를 벌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누가 전태일을 죽였는가?" "우리도 사람이다. 16시간 노동이 웬 말이냐?"

</aside>

(전태일 평전 中)

전태일은 타인을 나의 일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고통스러우면서 그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받는 고통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그런 그의 아름답고 뜨거운 사랑과 희생에 감동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서 눈물이 땀처럼 흐르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저도 그처럼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 사랑하기 위해 희생하는 선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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