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각↓ 요약: 사진이 비춘 과거와 현재, 창동에서의 하루
생각: 창동역에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10년의 준비 기간을 거친 장소이기에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사진미술관은 2층과 3층 전시공간, 4층의 라이브러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4층 라이브러리는 일, 월, 공휴일에 열지 않는 만큼 방문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미술관은 오롯이 ‘사진’에 집중하는 만큼, 그동안 예술이 담아내지 못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조명합니다. 2층에서는 사진미술관이 지어지는 과정, 사진미술관이 위치한 창동의 역사적·토속적·민속적 순간을 각 전시관에서 조명합니다.

고서적에 묘사된 창동 인근 북한산성, 내시묘의 흔적을 담습니다. 병자호란의 치욕을 겪고, 다시 고초를 겪지 않기 위해 장벽을 세웁니다만, 보강이란 변명으로 외세의 눈치를 보며 장벽을 세운 사실은 아픔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그 흔적마저 이제는 돌무더기로 남아 사진으로 기록됩니다.
